골프·콘도 회원권도 상속재산이어서 상속세 계산에 들어가고, 상속인 가운데 한 사람 이름으로 명의를 바꾸거나 팔아서 나눕니다. 가격은 거래 시세(시가)가 원칙이고, 시가를 알기 어려우면 국세청장이 고시하는 회원권 기준시가로 평가합니다.
평가
상속재산은 돌아가신 날의 시가로 평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60조). 회원권은 시세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평가기간 안에 실제 매매 가액이 있으면 그 값이 시가로 쓰일 수 있습니다. 돌아가신 뒤 평가기간 안에 회원권을 팔았다면 그 매매가액이 시가가 될 수 있습니다.
시가를 찾기 어려우면 국세청장이 정기적으로 고시하는 골프·콘도 회원권 기준시가로 평가합니다(제61조). 기준시가는 홈택스에서 조회할 수 있고, 시가와 기준시가 가운데 무엇을 쓸지가 다툼이 되기도 하므로 시세 자료를 함께 남겨 둡니다.
명의를 바꾸는 절차
골프장·콘도 운영회사는 회칙과 약관에 따라 상속 명의개서를 받아 줍니다. 대개 상속인 전원의 협의서, 가족관계 서류, 회원증 원본을 요구하고, 명의개서료나 회원 자격 심사가 있는 곳도 있습니다.
회원권 하나를 여러 상속인이 나눠 가질 수 없는 경우가 많아, 한 사람이 받고 다른 상속인에게 다른 재산으로 정산하거나 팔아서 대금을 나눕니다. 상속포기·한정승인을 검토하는 중이라면 회원권을 팔기 전에 멈춥니다.
취득세
회원권은 지방세법상 취득세 과세 대상이어서, 상속으로 받으면 상속개시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상속인이 외국에 주소를 두면 9개월) 안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합니다(지방세법 제7조·제20조). 명의개서를 늦게 해도 이 기한은 그대로입니다.
지금 할 일
- 회원증과 회칙, 최근 거래 시세 자료를 모읍니다.
- 홈택스에서 돌아가신 날 기준 회원권 기준시가를 조회합니다.
- 상속인 중 누가 받을지, 팔아서 나눌지 정하고 운영회사에 명의개서 서류를 문의합니다.
- 상속개시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안에 시·군·구청에 취득세를 신고합니다.
근거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60조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61조지방세법 제7조지방세법 제20조 제1항
이 글은 2026. 10. 30. 기준의 일반적인 정보이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세무 자문이 아닙니다. 세법과 외환 규정은 자주 바뀌므로 실제 신고·계약 전에는 상담에서 최신 기준을 확인하세요.